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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태풍 여파에도 일일 관객 16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0일 전국 16만 7,853명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6,508명이다.
개봉 이틀차인 10일 전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며 폭우가 쏟아졌지만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흥행세는 꺾이지 않았다. 첫날(23만 명)보다 소폭 떨어진 수치로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이번 주말 1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잉투기', '가려진 시간'을 만든 엄태화 감독의 신작으로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박지후 등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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