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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한국 U-19 남자핸드볼, 미국 대파…세계선수권 25위 결정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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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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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을 시도하는 손민기

우리나라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7일째 미국과 25∼28위 순위전에서 36대 19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틀 전 일본을 34대 27로 꺾은 한국은 2연승을 거두고,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25위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1일 조지아와 25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합니다.

한국은 손민기가 8골, 배창현이 7골을 넣는 등 경기 내내 미국을 압도했습니다.

(사진=국제핸드볼연맹(IHF)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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