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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급류에 떠밀려가다 간신히 구조…산사태 · 침수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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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카눈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상륙한 경남 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창원에서는 60대 여성이 불어난 물에 떠내려갈 뻔했고 하천에 고립됐던 70대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산사태와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입니다.

<기자>

빗물이 쉴 새 없이 경사면을 따라 내려오고 60대 여성이 떠밀려갑니다.

잠시 뒤 경찰 2명이 여성이 더 밀려가지 않도록 간신히 붙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