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산사태 걱정…비 오면 불안" 뜬눈으로 보낸 예천 주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과거 집중 호우와 태풍 때문에 피해가 컸었던 지역들을 차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달 산사태로 10명이 넘게 숨졌던 경북 예천에선 이번 태풍에 대비해 800명 가까운 주민들이 미리 대피했습니다. 일부 도로와 하천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그 현장을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불과 20여 일 전 산사태 피해를 입었던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한 마을, 마을 위쪽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내려오고 중장비가 분주히 바위들을 들어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