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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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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인간들의 판타지 액션이 돌아왔다!” 와이랩, 웹툰 ‘정글쥬스’ 시즌2 네이버웹툰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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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웹툰 정글쥬스. 사진|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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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인간과 곤충의 능력을 결합한 곤충인간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웹툰 제작사 와이랩(대표 심준경)이 웹툰 ‘정글쥬스’(글 형은, 그림 쥬더, 프로듀싱 신형욱) 시즌2를 오늘(10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한다.

웹툰 ‘정글쥬스’는 의문의 벌레약 ‘정글쥬스’를 실수로 먹은 후 잠자리의 능력을 갖게 된 대학생 장수찬이, 곤충인간들의 사회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물이다. 시즌2에서는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던 장수찬이 펫샵의 계략에 당해 이성을 잃어가는 가운데 자신을 지켜줬던 네스트마저 등을 돌리고 감금 시설에서 갖혀있다 구출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웹툰 ‘정글쥬스’는 와이랩이 제작한 여러 작품 속 슈퍼 히어로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킨 ‘슈퍼스트링’ 세계관의 주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인 ‘테러맨’, 드라마로 제작 및 방영된 ‘아일랜드’, 최근 시즌3 로 복귀한 ‘하우스키퍼’ 등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즌1은 지난 2020년 12월 네이버웹툰 목요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0개국에서 연재되며 인기를 모았다. 프랑스(최고순위 2위), 중국(최고순위 3위), 북미(최고순위 4위), 태국(최고 순위 4위), 독일(최고순위 4위) 등을 기록했다. 지난 5월과 7월, 프랑스 출판사 파니니를 통해 단행본 1-2권이 출간됐고 후속권도 나올 예정이다.

시즌2로 돌아온 형은 작가는 “‘정글쥬스’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고민하며 시즌2를 준비했기에 이번 시즌도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림의 쥬더 작가는 “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1을 넘는 시즌2를 위해 매력적인 주인공과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과 연출, 액션을 판타지적 배경에 잘 녹여 재미와 깊이가 더 배가 될 수 있는 흡입력 강한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형은과 쥬더 두 작가는 한 목소리로 “시즌2로 복귀한 만큼 기다려 주신 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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