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올빰야시장 개막 포스터 |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매주 토요일 밤을 밝히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을 오는 12일부터 다시 재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 개막하는 '2023 진주문화재야행(夜行)'과 연계해 재개장하는 올빰야시장은 올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시는 소고기불초밥, 삼겹김치말이, 비빔만두, 닭강정, 구운 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 판매대 15곳과 일부 구간을 특색화해 시민과 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벤트로 올빰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거리공연과 함께 노래자랑 및 학교별 경연대회도 개최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작년 8월 개장을 시작으로 진주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이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며 "시장 상인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