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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뚜렷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 수록곡 'B.O.M.B'은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Hot Trending Song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해당 차트 출범 이래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것.
'핫 트렌딩 송즈'는 전세계 음악팬 교류의 장인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노래, 주제 및 트렌드 등을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는 "'B.O.M.B'이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1위로 데뷔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지난해 '직진 (JIKJIN)'과 'HELLO'가 세운 종전 최고 기록 2위를 넘어섰다"고 부연했다.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오롯이 트레저 음악의 힘으로 얻은 성과라 주목된다. 지난해 발매했던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다라리(DARARI)'가 자연발생적 인기를 끌며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 주요 글로벌 차트를 역주행 했던 터. 'B.O.M.B' 또한 전세계 음악팬들의 호응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트레저는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최신 톱 앨범 세일즈 등에도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글로벌 팬덤을 짐작케 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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