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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대만 대표단 20여 명이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적 '서울 의릉'을 찾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2023.8.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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