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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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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가짜 퇴마사로 변신...‘천박사 퇴마 연구소’ 추석시즌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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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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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퇴마사가 된 배우 강동원이 오는 추석 극장가로 강림한다.

8일 CJ ENM은 강동원 주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오는 9월 추석 연휴 개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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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 조감독 출신 김성식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강동원은 극 중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배우 이솜이 사건 의뢰인 ‘유경’ 역을, 이동휘가 천박사의 기술 담당 파트너 ‘인배’, 김종수가 골동품점 CEO ‘황사장’ 역을 맡았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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