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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잼버리 배운다며 크루즈 타고, 미술관 가고…"꿈 같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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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잼버리 예산은 공무원들의 외국 출장에도 쓰였습니다. 새만금 대회를 홍보하고 또 다른 나라 사례를 둘러본다는 명분을 내세웠는데, 확인 결과 그 출장에는 관광 일정이 많이 포함돼 있었고 다녀온 뒤에는 보고서도 제대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이 내용은 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새만금을 잼버리 후보지로 결정한 2015년 9월 이후 잼버리 관련 해외 출장은 모두 90여 건 확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