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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이현영 "셋째 출산 후 체질 변화…두 달 만 13㎏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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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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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의 아내인 그룹 에스 출신 이현영이 셋째 출산 후 13㎏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배우 이현경, 가수 이현영 자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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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현영은 막내 출산 후 몸 변화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둘째 출산까지는 별 변화가 없었다. 어려서 그랬던 것 같다. 셋째가 늦둥이었고 40세에 출산하면서 체질이 바뀌니까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에는 출산하고 모유 수유하면 체중이 줄었는데 (셋째 출산 후에는) 만삭 때보다 체중이 더 늘더라"라며 "이건 체질의 변화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두 달 만에 67㎏에서 54㎏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MC 오상진이 "(체중) 유지를 하고 있냐"고 묻자 이현영은 "제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57~58㎏ 정도로 유지하자고 스스로 타협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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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이 2001년 그룹 에스로 활동하던 시절 늘씬했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현영은 "그때는 하루에 10시간씩 안무 연습을 했다. 그래서 살 찔 틈이 없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전까지는) 한번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한 적은 없는데 셋째 출산하고 3개월 지나니까 67㎏이 되더라. 둘째 낳고는 3~4개월이면 빠졌다. '당연히 (살이) 빠지겠지' 생각했는데 더 늘어나길래 이렇게 두면 '70㎏ 금방 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1978년생인 이현영은 올해 45세로, 2005년 배우 강성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우, 딸 민영, 민하 등 아이 셋을 두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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