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명창 장판개의 예술세계' 토크콘서트 |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25일 국악전수관에서 국악 토크콘서트 '명창 장판개의 예술세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곡성의 대표적인 국악 명인인 장판개(張判介) 선생을 주제로 특강과 공연이 진행된다.
장판개 선생은 조선시대 고종 때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활동한 명창으로, 고종이 그의 '적벽가'에 감동해 혜릉 참봉의 벼슬을 내리기도 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장 선생의 후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인 정순임 명창의 공연도 펼쳐진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민들이 곡성의 국악 명인들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드리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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