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 축구선수 라스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라스는 오늘(7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신사동 도로에서 차를 몰다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라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를 지냈던 라스는 지난 202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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