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6호기는 지난 2일 오후 프랑스 남부 툴루즈 프랑카잘 공항을 출발해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브 공항을 경유, 전날 오후 7시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항공기 안전을 확인하는 감항 검사를 거친 후 증편되는 국내선 노선과 다음 달 개시되는 김포~타이베이(쑹산) 국제선 노선에 투입된다. 6호기는 이스타항공이 올해 세 번째로 들여온 항공기다. 보잉의 차세대 친환경 B737-8 기종은 4호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안에 B737-8 기종 7·8호기를 추가 도입하며 신기종을 4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아주경제=김혜란 기자 kh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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