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관련해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3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김호일 회장 등을 만나 민주당 내에서 막말로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는 발언이 나와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 상처를 주는 언행은 하지 않을 거라며 민주당이 노인 복지를 위한 정책을 더 개발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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