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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자친구 에단 슬레이터와 결코 공개 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뮤지컬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그들이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는 것을 보는 것은 힘들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슬레이터와 공개 열애로 전환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그녀는 자신의 열애가 팬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매우 잘 알고 있다. 성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미지가 전적으로 그녀에게 달려있지만, 내일도 에단과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달 부동산 중개업자인 남편 달튼 고메즈와 갑자기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충격도 잠시, 이혼 직후 그녀는 뮤지컬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 에단 슬레이터가 아이가 있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불륜 의혹을 받았다. 점입가경으로 에단 슬레이터가 아리아나와 열애 후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 내부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의 불륜은 아내 릴리에게 너무 잔인한 피해를 입혔다. 아리아나는 이들 부부와 많이 어울렸으며, 아기를 만났고 안아주기까지 했다. 아리아나는 릴리에게 '나도 언젠가 아이를 갖고 싶다. 빨리 가족을 꾸리고 싶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너무 잔인한 일이다"라고 증언했다.
두 사람이 불륜을 시작한 것은 아이를 출산한 지 불과 8개월이 지난 올해 4월이다. 런던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불륜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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