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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열대야에 잠 못 이룬 시민들…한밤에도 강릉 3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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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공원에서, 또 쪽방촌에서 이 더위로 밤 잠 못 이루는 시민들 모습을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물가에 돗자리를 깔고 나란히 눕고, 걸으며 연신 부채질을 해봅니다.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한강공원으로 더위를 식히러 나온 시민들입니다.

[황재욱/경기 용인시 : 자다가 보면 너무 더우니까 계속 깨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깨어 있는 김에 밖에 나가서 산책하자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