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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침공국 꺼지라'…러 유람선, 조지아 갔다 달걀 맞고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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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러시아 유람선이 조지아에 입항했다가 시위대의 항의를 받고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다.

조지아 집권당이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러시아의 영토 점령과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승객 800여명을 태운 러시아 유람선 '아스토리아 그란데'는 지난달 31일 흑해 항구도시 바투미에 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