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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비운의 국보 지광국사탑, 112년 만에 고향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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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으로 무단 반출돼서 한국전쟁을 겪으며 파손됐던 비운의 석탑이 1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려시대 승탑의 백미로 꼽히는 국보 제101호 '법천사지 지광 국사탑'을 소개합니다.

G1방송 윤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혹여 내용물에 흠집이라도 날까, 호위 차량까지 대동한 특수 무진동 트럭 행렬이 일제히 느릿느릿, 조심스레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