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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세계선수권 금메달…돌아온 '리우 영웅' 조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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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6년 리우 패럴림픽 3관왕인 장애인 수영의 간판 조기성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주종목을 바꾸는 쉽지 않은 도전에도, 넘지 못할 한계는 없다는 걸 또 한 번 증명해 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평영 50m 결승에 나선 조기성은, 놀라운 뒷심으로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마지막 15m를 남기고 '아시아 최강' 스즈키를 제친 뒤,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