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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식당에서 '술값 할인' 허용된다…"음주 부추긴다"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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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식당이나 술집에서 소주 한 병에 5천 원, 6천 원씩 하는데, 그 술값이 앞으로는 지금보다 싸질 수도 있습니다. 술을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방침을 바꾼 것인데, 다만 이런 조치가 음주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기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행 국세청 고시에 따르면 주류 소매업자는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술을 구입 가격 이하로 판매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