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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논란 도마 위' 주호민 아들 용인→서울 전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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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논란 도마 위' 주호민 아들 용인→서울 전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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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웹툰작가 주호민(사진=SBS \'꼬꼬무\' 방송화면 캡쳐)

웹툰작가 주호민(사진=SBS \'꼬꼬무\' 방송화면 캡쳐)


웹툰작가 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논란이 뜨거운 감자다.

이런 가운데 주호민 아들이 경기도 용인 소재의 초등학교를 떠나 서울로 전학을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주호민 아들 문제와 관련 서울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초등학교 전학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주호민 아들이 전학갈 초등학교로 가장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는 곳은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두 곳이다.

지난달 31일 주호민은 지난달 27일 폐쇄했던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재오픈했다.

주호민은 지난해 9월 경기도 모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특수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교육청에서 직위해제 통보를 받은 상황이다.


주호민 / 침착맨 유튜브 영상 캡쳐

주호민 / 침착맨 유튜브 영상 캡쳐


주호민의 아들 B군은 같은 기간 학급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을 저지른 바 있다.

그 결과 학교폭력 조사 결과 특수 학급으로 분리조치됐고, 이후 주호민 부부는 B군 가방에 녹음기를 넣고 등교시킨 뒤 A씨가 B군에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기존 58만 명에서 57만 명(31일 기준)으로 약 1만 명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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