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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10월 착공…내년 상반기 개방

연합뉴스 신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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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10월 착공…내년 상반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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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개항장 유산…문화공간으로 재탄생(CG)[연합뉴스TV 제공]

'100년 역사' 개항장 유산…문화공간으로 재탄생(CG)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 개항장 일대 역사·문화공간들을 하나의 동선으로 잇는 역사산책공간 조성사업을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5억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시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인천 개항장 역사산책공간에는 기존 '인천시민애(愛)집'과 '이음1977'이 포함된다. 인천시민애집은 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시장관사이고, 이음1977은 한국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수근(1931∼1986)이 설계해 1977년 준공된 주택이다.

193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도시문화주택'과 소금창고 건물도 시가 새로 매입·보수해 역사산책공간에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역사산책공간을 전시·체험 ·쉼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들이 인근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과 연계해 즐길 수 있게 꾸밀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축물들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보수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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