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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박군의 팬들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박군의 공식 팬클럽 '박군사단'은 지난 7월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박군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큰 수재 피해를 입은 지역이자 박군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증평군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수재민 주거 지원 등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박군이 현재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 '박군사단'의 이번 기부는 더욱 뜻깊다. 박군에게 증평군은 13특수임무여단에서 14년 8개월간 군 생활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던 '제2의 고향'으로 최근에는 증평에 신혼집을 얻으며 귀농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박군사단 측은 "폭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신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손길이나마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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