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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앵거스 클라우드, 자택에서 사망…향년 25세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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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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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했던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사망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유족들의 성명서를 인용해 앵거스 클라우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25세.

유족들은 "오늘 우리는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너무나 놀라운 인간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며 그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들은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앵거스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면에서 특별했다"고 전했다.

'유포리아'를 방영한 HBO 또한 "앵거스 클라우드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 그는 매우 재능있고 사랑받는 HBO와 '유포리아'의 일원이었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그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1998년생인 앵거스 클라우드는 2019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유포리아'에서 마약상 페스코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사진= 앵거스 클라우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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