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안세영, 마침내 세계 1위…방수현 이후 27년 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마침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선수로는 1990년대 방수현 이후 처음입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에 이어 세계랭킹 2위를 달리던 안세영은 이번 주 새로 발표되는 랭킹에서 드디어 야마구치를 제쳤습니다.

올해만 무려 7차례 우승에, 코리아오픈과 그제(30일) 끝난 일본 오픈까지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쾌속 질주를 이어온 끝에 처음으로 세계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