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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10, 직쏘의 기원으로 돌아온다..'가성비甲' 명성 찾나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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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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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직쏘가 돌아온다!

'가성비甲'으로도 평가받은 공포영화 '쏘우X'의 예고편이 지난 주말 공개됐다. 이 영화는 '쏘우' 시리즈의 10번째 영화 직쏘로 알려진 주인공 존 크레이머의 기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점 상으로는 '쏘우' 1편과 2편 사이다.

배우 토빈 벨이 쏘우X'에서 고문 전문가이자 가학적인 존 크레이머 역할을 다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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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존 크레이머는 뇌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임상실험에 지원해 치료를 받지만, 의사들이 가짜 환자들까지 동원한 사기꾼임이 드러난다. 결국 MRI 검사에서 뇌 종양이 전혀 제거되지 않았고 자신이 시한부인 것을 깨달은 존 크레이머는 복수를 다짐, 그 의사들과 가짜 환자에게 가학적인 게임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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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크레이머는 고문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나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불길하게 말한다. 그리고 포로들에게 "이제 게임을 할 시간이다"라고 알린다. 자기 자신이 뇌 수술을 해야 생존하는 수위 높은 트랩 등이 등장한다.

'쏘우' 6편과 7편을 연출을 담당했던 케빈 그루터트가 감독을 맡고 제작비 86배 흥행 신화의 주역 제임스 완이 제작에 참여했다. 북미 9월 23일 개봉.

/nyc@osen.co.kr

[사진] '쏘우10'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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