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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는 지난 28~30일 개봉 첫 주말 사흘간 117만 6112명을 불러 모아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2만4894명으로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
이로써 '밀수'는 올여름 첫 한국 영화 주자로서 관객들과 성공적인 출항에 성공했다. '밀수'는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로 여름 극장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2위는 역주행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엘리멘탈'은 같은 기간 36만 422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567만 273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두 계단 떨어진 3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지난 28일~30일 사흘간 30만 9331명이 관람하며 353만 187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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