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배우 에단 슬레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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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유명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설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29일(현지 시간) TMZ와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연애 중인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2018년 결혼했던 아내 릴리 제이에게 이혼 소송을 걸었다.
한 소식통은 에단 슬레이터는 현재 뉴욕에 있으며 릴리 제이와의 결혼 생활을 종결짓는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아리아나는 주말에 로스앤젤레스로 향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에단 슬레이터가 소원해진 자신의 아내와의 이혼 소송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한동안 남자친구 에단 슬레이터를 직접 보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영화 '위키드'를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진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데이트를 시작했고, 이에 릴리 제이는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각자의 배우자와 헤어진 상태에서 성사된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릴리 제이는 "남편이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만남을 이어가며 가족을 배신했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슬레이터와 데이트를 하기 이전, 지난해 8월 태어난 그들의 아이를 보러 가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에단 슬레이터는 4년간의 결혼 생활을 한 아내 릴리 제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아라아나 그란데와 남편 달튼 고메즈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지만, 이혼 서류는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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