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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 사령탑 대학생과 셀카"...전국 6곳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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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 오픈 행사 사진. 왼쪽부터 조아라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봉구 부사장, 케빈 빈(Kevin Wien) 삼성 멤버스 스타즈.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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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언팩' 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총 6곳에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Z플립5폴드5와 갤럭시탭S9, 갤럭시워치6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난 28일 오픈해 내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은 갤럭시 스튜디오에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Flip Side Market)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갤럭시Z폴드5·플립5를 대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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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전경.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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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폰'에는 '경험 마일리지'가 포함돼 있어 관람객들은 각 체험 공간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구매 경험에 따라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경험 마일리지'는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 각 체험 공간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지난 28일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기념 행사에서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방문해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께서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하는 모든 혁신을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경험하실 수 있게 돼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 행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부산 엑스포 마스코트인 '부기'와 사진을 찍고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부기' 캐릭터를 활용해 갤럭시Z플립5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를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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