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열애설에 휩싸인 28세 모델이 정색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모델 닐람 길(28)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루머를 확실하게 정리하겠다. 나는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불꽃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닐람 길은 최근 디카프리오와 사적 만남을 자주 가졌기 때문에 열애 중이라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닐람 길은 이에 대해 "사실, 좋은 친구 디카프리오와 친밀한 관계를 몇 달 동안 유지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디카프리오와 함께 있는 사진이 자주 찍힌 것은 내 남친과 함께 디카프리오를 만났기 때문이다"라고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렸다.
끝으로 그녀는 "이 글을 통해 모든 잘못된 정보가 바로잡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닐람 길은 인도계 영국 패션 모델로, 18세 때 버버리 모델로 데뷔한 바 있다. 그녀는 톱모델뿐 아니라 인종 차별 및 가정 폭력 반대 활동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디카프리오가 참석했던 올해 칸 영화제에서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따지고 보면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은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두사람은 최근까지 유럽 각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게다가 닐람 길이 해명하기 전날까지도 이탈리아의 한 고급 휴양지에서 비키니를 입고 담소를 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모델 지지 하디드와 비공식 데이트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으나 너무 바쁜 스케줄 탓에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않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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