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재난지원금 달라" 원주시청 찾아 행패 부린 60대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도소 재소 중 받지 못한 재난지원금을 달라며 원주시청 시장실, 당직실 등을 찾아가 행패를 부린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 1부는 공무집행방해와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65)씨를 구속기소 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경 원주시청 1층의 시장실을 찾아가 "교도소 수형 생활 중 받지 못한 재난 지원금을 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6시 35분경에도 시청 당직실을 찾아가 공무원에게 팸플릿을 던지고 가림막 등을 파손한 혐의도 더해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교도소 재소 기간 중 받지 못한 재난 지원금을 요구했으나 "지급 대상도 아니고 기간도 지났다"는 말을 듣자, 화가 나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퀴즈 이벤트] 매주 550명에게 커피 쿠폰을 드려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