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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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나이와 성별은 물론 국경까지 초월해 만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28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측에 따르면 첫 방송 이후 각종 화제성 지표의 최상위권을 휩쓸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킹더랜드'는 정반대 세상에 살고 있던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욕)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리며 주말 밤 달콤한 설렘을 불어넣었다.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유쾌한 우정과 공감을 부르는 직장 생활,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상속 전쟁까지 다채로운 이야깃거리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2049 타깃 시청률과 가구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킹더랜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서는 이례적으로 10대 청소년층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고른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4일 발표한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 결과(7월 18일~7월 20일. 기준)에서도 18~29세 여성과 50대 남성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킹더랜드'가 연령과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온 가족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임을 증명하는 결과다.
'킹더랜드'를 향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관련 영상의 조회수도 날로 상승하고 있다. 이준호, 임윤아, 고원희(오평화 역), 김가은(강다을 역), 안세하(노상식 역), 김재원(이로운 역) 육 남매의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젭티살롱-이거 다 마시면 퇴근이다' 영상은 142만 뷰를 기록(7월 27일 기준)했다. 또한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주간 화제성 순위에서도 첫 방송 이전부터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방송이 시작된 후로는 줄곧 1, 2위를 독식하고 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17일부터 7월 23일 집계 기준)에서도 2주 연속 TV(비영어) 부문 1위를 지키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뽐냈다. 그중에서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부터 브라질, 칠레, 페루 등 남아메리카 국가까지 총 21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전 세계인이 '킹더랜드'에 스며들고 있는 상황.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가 한껏 무르익어가는 만큼 '킹더랜드'의 다음 기록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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