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월드 오픈 행사에서 리오넬 메시와 협업을 알리는 홍보 자료 (사진=쓰리디팩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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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미카엘 레이니어(Mickael Reignier) 버스 그룹 대표와 두바이에서 회동하고, 양사 메타버스를 결합하여 9월 오픈하기로 합의했다.
버스 그룹은 자체 토큰, 온오프라인 마켓플레이스를 갖춘 버스 월드(VERSE WORLD)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4억3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의 IP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오 대표는 “버스 그룹은 언리얼5 기반 초실감, 개방형 메타버스를 지향할 뿐만 아니라, 축구 레전드 리오넬 메시 IP를 사용하는 등 쓰리디팩토리와 기술 및 사업적인 지향점이 같다”며 “양 사의 메타버스가 결합하면 10억 명이 넘는 열성 팬 기반의 세계 최대 스포츠 메타버스 구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쓰리디팩토리는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스페인 172개 축구클럽의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자다. 현재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오픈해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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