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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임사라, 악플러 검찰 송치에 "내가 변호사인데..에르메스 가방 오더해야겠다"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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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임사라, 악플러 검찰 송치에 "내가 변호사인데..에르메스 가방 오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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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임사라

임사라



지난 26일 임사라는 "말도 안 되는 악의적인 글을 sns에 올리고 퍼뜨리는 사람이 있어서 얼마 전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으로 고소했는데, 경찰에서 혐의 인정되서 검찰에 송치했다고 연락을 받았다. 내가 요즘 사업에 집중하느라 변호사 업무 비중을 줄이긴 했지만, 그래도 변호사인데.."라고 적었다.

이어 "결정문 오면 바로 손해배상 소송 들어가려고 딱 준비 중. 나중에 특별한 일 생기면 기념으로 사려고 아껴둔 에르메스, 오더해야겠다 #보고있나악플러 #감사히잘들겠습니다 #인생은실전이거든"이라며 자신의 드림백 사진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누션의 지누는 임사라 변호사와 지난 2021년 3월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또 그해 8월 말 아들을 품에 안았고 이로써 지누는 51세에 늦둥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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