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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세러데이(SATURDAY)가 롤모델로 오마이걸, 여자친구를 꼽으며 빌보드에 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세러데이의 여섯 번째 싱글 'Find Summer(파인드 서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2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세러데이는 하늘의 탈퇴로 주연, 유키, 아연, 민서 4인 체제로 팀을 개편했다. 여름 컴백에 맞춰 청량하고 청순한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윤형빈의 제작 참여까지 더해진 새 싱글 'Find Summer'. 타이틀곡 '있을게'는 공개된 지 하루만에 칠레 아이튠즈 데일리차트에서 1위, 노르웨이·독일·캐나다에서 16위, 미국에서 6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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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를 시작하며 주연은 "감회가 새롭고 윤형빈 대표님과 함께 제작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유키는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긴장이 안 될 만큼 실감이 안 났다"라며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당차게 세상에 보여주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올 여름은 어느때보다 치열한 컴백대전이 예고됐다. 세러데이가 컴백한 주에만 해도 오마이걸, 아일리원 등 많은 걸그룹이 컴백했다.
이에 주연은 "세러데이를 보면 느끼져는 게 저희만의 시너지 같다. 밝은 에너지를 무기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특히 오마이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앞서 세러데이는 여자친구를 롤모델로 꼽아왔다. 주연은 "그때는 콘셉트가 여자친구 선배님들과 달랐지만 롤모델이었다. 지금은 여자친구 선배님들의 콘셉트와 같아졌다"라며 칼군무, 실력 등을 닮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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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은 "오마이걸 선배님도 저희의 롤모델이다. 이번에 같이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저의 라이벌은 오마이걸 미미 선배님"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윤형빈은 "우리 목표는 빌보드"라며 세러데이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세러데이의 여섯 번째 싱글 'Find Summer'는 지난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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