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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의 주연 마고 로비가 할리우드 여배우 출연료 1위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마고 로비는 호주의 뉴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에게 빚진 모든 것을 적어뒀다. 엄마는 저를 위해 주택 담보 대출을 받기도 했다. 나는 엄마에게 받은 그 돈을 늘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었을 때 빚을 다 갚았다"고 전했다.
그는 "엄마에게 '더 이상 모기지론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그 빚은 이제 없어요'라고 했다. 솔직히 나와 같은 입장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1990년생으로 만 33세인 마고 로비는 2008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2013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통해 주목받았고, 이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 21일 북미에서 개봉한 '바비'에서는 제작과 주연을 겸했고, 출연료로 1250만 달러(약 159억원)를 받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에놀라 홈즈2'의 밀리 바비 브라운(1000만 달러)을 제치고 할리우드 여배우 출연료 1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순자산은 4000만 달러(약 510억원)로 증가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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