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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 바비를 생산하는 완구 회사 마텔이 속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간) 마텔의 CEO 이논 크리즈는 이날 2/4분기 실적 발표 후 어닝콜에서 '바비'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아직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고, 속편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이러한 순간, 이러한 브랜드, 이러한 문화적 행사를 위해 찾고 있는 산업을 운영 중이다. 그렇기에 이런 일들이 있지만, 자주 있는 순간은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브랜드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영화 뿐 아니라 TV 등 다른 영역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논 크리즈는 또한 현재 이어지고 있는 할리우드의 작가 및 배우 조합 총파업의 영향으로 인해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들은 '바니와 친구들'을 비롯해 '폴리 포켓', 그리고 '핫 휠' 영화의 제작을 진행 중이었다.
한편, '바비'는 25일 기준 북미 2억 1413만 달러, 월드와이드 4억 726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2023년 개봉작 중 월드와이드 흥행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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