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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개 모델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다음 달 3일까지 사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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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다음달 3일까지 사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11일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등 3개 모델이며 색상은 그라파이트·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개 모델 모두 와이파이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 제공된다.
출고가는 일반 모델 121만 8800원, 플러스 모델 146만 8500원이며, 울트라 모델은 용량별로 256GB 181만 8300원, 512GB 198만 7700원이다.
사전판매는 삼성닷컴과 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사전판매 기간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과 수리비 즉시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을 준다.
사전구매 고객은 그밖에 키보드 북커버, 프라이버시 스크린 등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 256GB 스토리지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장 용량을 512GB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3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 행사도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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