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가 다시 한번 슈퍼 모델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번에는 아시아계 28세 모델 닐람 길이 그 주인공이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지난 월요일 프랑스의 럭셔리 휴양지인 생 트로페의 해변에서 닐람 길과 데이트를 즐겼다.
외신은 "디카프리오는 호화로운 요트를 타고 닐람 길과 함께 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의 오랜 친구 토비 맥과이어, 다른 여성도 동행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몇 달 동안 계속해서 만나고 있으나 아직 열애설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이번에 함께 포착된 것은 올해만 벌써 4번째다.
한 내부자는 "디카프리오는 올해 여름 휴가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는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우선시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고, 불과 한 달 뒤 다시 프랑스의 한 호텔에서 함께 떠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되기도 했다.
닐람 길은 인도계 영국 패션 모델로, 18세 때 버버리 모델로 데뷔한 바 있다. 그녀는 톱모델뿐 아니라 인종 차별 및 가정 폭력 반대 활동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디카프리오가 참석했던 올해 칸 영화제에서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모델 지지 하디드와도 만나고 있는 상태. 한 내부자는 "두 사람은 현재 조건 없는 데이트를 하고 있다. 그들은 너무 자주 여행을 하므로 관계를 개방적이고, 유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어느 쪽도 현재 정착하고 싶지 않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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