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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에서 논란된 장원영 초등학생 대처... '표정 궁예'로 인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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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에서 논란된 장원영 초등학생 대처... '표정 궁예'로 인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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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인 기자]
사진=아이브 첫 정규 앨범 'I've IVE' 장원영 콘셉트 포토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아이브 첫 정규 앨범 'I've IVE' 장원영 콘셉트 포토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 소속 장원영의 다가오려는 초등학생에 대한 대처가 담긴 영상에 대한 일부 맘카페의 비난하는 반응이 논란이 불거졌다.

문제가 된 영상은 장원영과 같은 그룹 멤버 가을이 이동 중일 때 촬영된 약 2초짜리 영상이다. 장원영이 걸어서 이동하는 중에, 한 아이가 장원영에게 가까이 다가오며 그녀의 왼팔을 만진다. 그러자 장원영은 놀란 표정으로 뒤로 물러섰다가 그 아이를 쳐다보면서 다시 이동하고, 뒤따라 오던 가을까지 담긴 영상이다.

사진=맘카페에서 논란된 '장원영' 초등학생 대처 담긴 영상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맘카페에서 논란된 '장원영' 초등학생 대처 담긴 영상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 맘카페에 해당 영상에 대해서 "씁쓸하네요. 아이인데 대놓고 피하지 말고 한 번 웃어줬으면 아이에게 평생 소중한 기억이 된다"며 아쉬워하는 반응이 있었다. 또한, "놀라긴 했겠지만, 뭔 애를 벌레 보듯이...", "완전 별로다. 눈빛봐라"라는 비판과 비난이 섞인 댓글들이 이어졌다.

심지어는 "순간적으로 평소의 상냥하진 않은 성격이 나온 거다", "놀란 후에 아이를 본 후 대처를 보면, 인성이 어떨지 경험하지 않아도 보인다"라며 인성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일부 맘카페의 반응들이 다른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원영이도 아기다", "타인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는 가정교육이 먼저다", "모르는 사람이 훅 다가와서 만지는데 어떻게 반응하나"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한 "장원영은 몸에 손이 닿는 것도 모자라 태도 지적에 표정 궁예 당하고 있다"라며 논란거리가 아님에도 비난받는 현 상황을 지적했다.

반 "맘카페의 일부 반응을 전체로 폄하해 갈라 치기를 시도한다"며 혐오가 조장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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