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조니 뎁이 호텔에서 쓰러졌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으나 현재는 무사히 회복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일부 외신들은 조니 뎁이 지난 20일 헝가리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조니 뎁은 하드록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즈 멤버로 유럽 투어를 하고 있었다.
이를 최초 보도한 데일리 뉴스 헝가리는 "조니 뎁이 헝가리의 한 호텔 방에서 심하게 기절했고, 의사를 불러야 했다"라며 "공연을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조니 뎁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니 뎁이 기절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는 공연 전 사운드체크 당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할리우드 뱀파이어즈는 슬로바키아에서의 공연도 한 차례 더 취소했다. 조니 뎁 건강 상의 문제는 아니었으며, 공연장의 시설 공사가 불완전하여 안전 상의 이유로 취소한다는 공지를 냈다. 그러면서도 "모든 멤버는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상태다"라고 조니 뎁의 회복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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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은 두 번의 공연이 취소된 후 투어를 재개했다. 할리우드 뱀파이어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에서 공연 중인 조니 뎁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조니 뎁은 최근 전처 앰버 허드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지었다. 소송에서 승소한 조니 뎁은 배상금으로 100만 달러를 받았으며, 5개의 비영리 단체에 각각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씩 균등하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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