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헐크 호건(69)이 약혼했다.
WWE 전설이자 영화 '우주에서 온 사나이' 등에도 출연했던 호건이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여자친구인 요가 강사 스카이 데일리(45)에게 청혼한 후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호건은 지난 주말 1년여 연애 끝 플로리다 출신인 그의 여자친구 스카이 데일리와의 약혼을 발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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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호건은 1983년부터 2009년까지 전 부인 린다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제니퍼 맥대니얼의 결혼에 이어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데일리 또한 이혼의 경험이 있고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일요일 배우 코린 네멕과 그의 아내 사브리나 노바의 결혼식에서 호건은 3일 전 데일리의 생일에 직접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22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호건은 음주를 전혀 하지 않는다며 다음 달에 70세가 되는 것을 준비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유기농 식품을 섭취하는 것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헐크 호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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