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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임윤아 키스 통했다…'킹더랜드', 넷플릭스 21개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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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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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와 이준호가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국경을 초월한 대세 로맨틱 코미디로 해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는 막힘없이 흘러가는 초고속 전개와 이준호, 임윤아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전 세계인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2주 연속 TV(비영어) 부문 1위에 안착, 변함없는 질주 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브라질, 칠레, 엘살바도르, 페루 등 포함한 남아메리카 국가까지 총 21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킹더랜드’가 동남아시아는 물론 남아메리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어 멕시코, 아르헨티나, 이집트, 포르투갈, 일본 등 25개국에서도 당당히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킹더랜드’는 K-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도 이준호와 임윤아가 4주 연속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2023. 07. 24. 기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킹더랜드’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탄탄한 연기 합은 극 중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에 매주 힘을 더하는 중이다.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영상미와 빠른 전개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지난 12회에서는 화목하기만 했던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에게 정략결혼이라는 위기가 주어진 상황,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한 ‘킹더랜드’가 어떤 전개로 전 세계를 달굴지 기대를 모은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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