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알고보니 카리나x윈터 닮은꼴..AI 프로필 미모 자화자찬('하하 PD') : zum 뉴스

'하하 PD'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하하가 자신과 별의 AI 프로필 사진을 평가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 HAHA PD'에는 "저는 아무래도.. 평생 딸바보로 살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하하는 요즘 유행하는 AI 프로필에 대해 리뷰했다. 하하는 자신의 남자 버전 AI 프로필을 확인하며 "묘하게 난데 나 아니야"라며 놀라워했다. 또 자신의 얼굴을 보며 "엄기준 형님이랑 섞였다"라며 뿌듯해하기도 했다.

하하는 프로필 사진을 보면서 "내가 얘네보다 훨씬 나아"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하하는 이어진 사진에서 "경제사범 상이다. 주가 조작하면서 말로가 안 좋을 거 같다. 이런 사람들 만나면 안 된다"라며 석연찮은 반응을 보였다. 또 류준열, 김종국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AI 프로필과 닮았다며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하하는 여자 버전 AI 프로필 또한 확인했다. 처음엔 수염을 보고 경악했지만 "코까지 보면 예술이다.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감탄했다. 하하가 다른 사진을 확인하고는 "이광수다"라고 내뱉자 스태프들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하하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확인하고는 "카리나다"라며 환호하기도 했다. 하하는 "수염만 없으면 카리나다. 너무 예쁘다. 이런 사람들 보고 마기꾼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윈터잖아. 카리나 윈터 다 있네"라며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하하는 사진을 확인하며 송이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다. 하하는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송이가 크면 이런 느낌일 거다"라고 말하며 "어떤 놈일지는 몰라도 죽는다"라며 미래의 송이 남자친구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하하는 "송이야 너무 귀엽다. 이렇게만 커다오"라며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하는 별의 AI 프로필도 리뷰하기 시작했다. 리뷰에 앞서 하하는 "양세찬이 하면 어플이 양세찬을 못 이긴다"라며 웃었다. 별의 남자 AI 프로필을 확인한 하하는 "잘생겼네. 잘생긴 건 알겠는데 매력이 없어. 난 내가 훨씬 나아"라며 또 한 번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하는 "대면했을 때 느껴지는 에너지가 중요한데 멋있으나 매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별의 AI 프로필이 광희를 닮았다는 반응에 하하는 "왜냐면 인위적이니까. 코 세운 거 같잖아"라고 답했다. 또 별의 AI 프로필을 확인한 스태프가 "사귀자고 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하하는 "너 결혼하지 않니? 너 이 상태면 헤어져"라고 답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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