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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컴투버스', 첫 공간 '스페이스'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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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커뮤니티 공간 다음달 1일 공개

컴투스는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를 다음달 1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이스는 컴투버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이다. 직장 관련 업무부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 등을 나누는 개인 간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아시아경제

컴투버스 스페이스 광장 이미지 [사진출처=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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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입장과 동시에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스몰톡, 음성 메모, 보드 등 여러 유용한 기능으로 그룹 내 멤버와 소통할 수 있다. 화상 및 음성 대화, 인공지능(AI) 회의록, 화면 공유 등 업무 및 커뮤니티 활동 전반에 필요한 협업툴이 구비된 '커넥팅룸'도 제공한다.

컴투버스 접속 후 자신의 아바타가 위치하게 될 메타버스 내 실제 '광장'의 이미지도 공개했다. 광장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컴투버스 로그인과 동시에 등장하는 곳이다. 여러 기업의 건물과 기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광장에서 스페이스 건물로 이동해 다양한 메타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컴투버스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센터, 파트너사들의 커머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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