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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복직·둘째 고민"…'홍현희♥' 제이쓴, 폭풍 육아 토크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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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슈돌' 제이쓴이 육아 고충을 나누며 '쓴줌마'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이 아들 준범의 문화 센터 동기 엄마들과 함께 키즈 풀 파티 룸에서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지난 1월 준범과 함께 문화 센터를 방문해 친구들을 만났던 바. 당시 만났던 유안, 단아, 태오까지 호랑이띠 친구들이 5개월 만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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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은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제이쓴은 아이들 앞에서 율동과 함께 동요를 부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준범이는 아빠를 따라 개인기를 대방출해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엄마들의 안부를 물으며 복직 여부를 물었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들과 수다의 장을 열며 회포를 푸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과 엄마들의 관심사는 아이들의 성장. 못 본 사이 쑥쑥 자란 아이들은 한껏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감탄을 안겼다.

제이쓴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라고 한숨을 쉬면서도 섬세한 손길로 준범의 기저귀를 갈아줘 눈길을 끌었다. 다른 아이들도 쉴 새 없이 움직이기는 마찬가지.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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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놀던 아이들은 하나, 둘씩 낮잠 시간을 갖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제이쓴과 엄마들은 본격적으로 근황 토크를 나누기 시작했다.

제이쓴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둘째 자녀 계획. 이중 한 엄마는 코로나19 시국에 혼자 노는 아이가 안쓰러워 동생을 갖게 됐다고 밝혀 공감을 샀다.

제이쓴은 요즘 최대 관심사가 둘째 자녀 계획이라 털어놓으면서도 아내 홍현희의 뜻에 맡긴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엄마들도 제이쓴의 마음에 공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제이쓴과 엄마들은 공통된 관심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오랜만에 폭풍 육아 토크를 쏟아내는 제이쓴의 얼굴 가득 미소가 번졌다. 효자 준범도 곤히 잠든 채 아빠의 토크 시간을 방해하지 않아 감동을 더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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