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상민, 유세윤, 양세형. 2023.07.25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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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이상민이 전부인 이혜영 언급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유세윤·양세형과 '돌싱포맨' 멤버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이상민의 전 아내 이혜영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돌싱포맨' 출연을 여러 차례 거절했다는 그는 이혜영이 MC를 맡고 있는 '돌싱글즈' 출연 중이라서 마음에 걸린 것을 거절의 이유로 들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넌 내 동생이지 않냐"고 서운해 했다.
탁재훈은 유세윤의 마음에 공감하며 “어쩔 수 없다. 전날 (이상민의) 전 부인과 녹화하고 그 다음날 이상민과 녹화하고. 누가 보면 난 쓰레기"라며 "차라리 이럴 바에 같이 모여서 한 번 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한국에서 나름대로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며 자부했다.
이후 멤버들은 남자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이상민이 "내가 지금 얼마 있는지 모를 정도의 부"라고 언급하자, 김준호는 "형은 조금만 써도 앞자리가 바뀌지 않냐"고 했다. 양세형 역시 "앞자리가 마이너스로 바뀐다"고 놀렸고, 발끈한 이상민은 "조만간 재산을 서로 공개하자"고 도발했다. 이에 김준호는 "공개할 재산이 있냐"고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GD가 멋있는 게 항상 명품 쇼에 초대받는다"며 "명품 쇼에 초대되는 게 내 로망"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 "각설이 쇼에 가라"고며 그를 놀렸고, 멤버들은 이상민이 명품 쇼에 초대되길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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