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이 기각되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헌법재판소가 참사의 최고 책임자인 이 장관에게 면죄부를 준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2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식에 기반을 둔 요구를 현재마저 외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장관이 공직을 유지한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냐면서, 부끄러움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이 무정부 상태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한 거라며, 앞으로도 국가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퀴즈 이벤트] 매주 550명에게 커피 쿠폰을 드려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유가족들은 오늘(2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식에 기반을 둔 요구를 현재마저 외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장관이 공직을 유지한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냐면서, 부끄러움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이 무정부 상태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한 거라며, 앞으로도 국가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퀴즈 이벤트] 매주 550명에게 커피 쿠폰을 드려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