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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는 신사업인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가 갤럭시아SM과 협업해 소속 선수들의 공식 굿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프로젝트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박현경 프로의 공식 굿즈를 선보인다. 또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스토어 대치에서 박현경 프로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팬 사인회는 박현경 프로의 굿즈 출시를 기념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기획한 이벤트"라며 "삼성전자가 출시할 '갤럭시 Z폴드 5'와 'Z플립 5' 시리즈 모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팬 사인회에서는 방문 고객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박현경 프로 캐릭터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공식 굿즈는 박현경 프로의 애칭을 담은 큐티풀과 별명인 토끼 이미지, 좋아하는 컬러인 민트색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온라인 판매는 오는 8월 18일부터 페스티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버는 팬덤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권), 크리에이터 상품뿐만 아니라 공연 및 강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싸이월드, 아티스트 비비,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상품을 출시했다.
국봉환 국내 총괄 사업부문장은 "KLPGA 최우수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아S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들의 다양한 공식 굿즈 출시로 골프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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